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중국산 마늘을 국산과 섞은 뒤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대구 매천동 농산물도매시장·팔달시장 4개 업소를 적발, 이 가운데 ㅇ농산 대표 노모(54)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노씨는 값싼 중국산 마늘을 깐마늘로 가공, 국산과 모양을 비슷하게 만든 뒤 국산과 섞어 대구·경북 및 강원도 등지에 69t을 판매해 3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농관원은 "현재 국산 마늘이 중국산보다 60% 정도 더 비싼 데다 일반인들은 중국산과 국산을 구별하기가 어려운 만큼 위반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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