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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미래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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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소방·안전의 미래,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

26일부터 4일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5 소방방재안전엑스포에서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이 예비소방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학과 40명의 학생들은 학교부스에서 각종 소방·안전시범과 기기조작을 선보였으며 수만 명이 찾은 행사장 내 질서유지, 초등학생 소방 사생대회 안전 요원·행정 보조 역할 등을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홍보부스에서는 컴퓨터 화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설치해 업체들에게는 화재 예방·소화장비 설치방법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가상으로 체험토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대구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예비소방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업무지식 등을 배웠다.

최창우(34) 달성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후배들의 자부심이 대단하고 업무를 익히려는 열정이 강해 마음이 든든하다"며 "소방관이 돼서도 초심을 잃지 말고 참봉사 정신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상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이번 엑스포가 15개국, 250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소방방재행사여서 첨단시설과 장비, 정보, 소방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전공분야에 대한 비전을 갖고 더 정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학과 정동환(22)씨는 "대학 수업과정의 축소판일 정도로 이번 엑스포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더 실력을 쌓아 훌륭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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