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대표 "모든 정부 자문위원회 조사필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2일 유전의혹과 행담도 개발 의혹 등과 관련, "국정의 난맥상이 극에 달한 실정이며 그 원인이 수많은 자문기구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국회에서 국정 난맥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모든 위원회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자문위가 정책결정과 집행까지 하다 보니 각 행정부처가 제 기능을 할 수 없고 행정부에 대한 국회의 감시까지 제대로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대통령 자문기구가 자문만 해야 되는데 지난해 여기에 쓴 예산이 23개 위원회에 565억 원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국정운영 시스템이 이런 식으로 가선 도저히 안되겠다는 위기감을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다"며 "행담도 사건은 국정운영 시스템의 난맥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오일게이트와 관련해 감사원이 형식적으로 감사해서 물의를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감사자료를 부실하게 관리해 감사대상에게 자료가 넘어간 일이 드러났다"면서 "감사원의 존재 자체를 의심케 하는 일들"이라고 비판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도 "집행기능도 없는 동북아시대위원회가 행담도와 관련해 설치고 하는 문제가 드러났는데 청와대가 '꼬리 자르기'를 시도하고 관계자들이 나서 변호하는 등 기가 찬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의 자문위 관련 해명을 비판했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56%로 증가한 반면 긍정 평가는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89조492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서울 송파구에서 '올다르크'라는 별칭의 A씨가 시위 중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유튜브 생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을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밝히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