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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1년전…] 경북 市지역 기초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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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예상자 대부분 한나라 공천 희망

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도내 10곳은 현역 시장, 전·현직 광역·기초단체 공무원과 의원들을 중심으로 대거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3선 연임 제한규정에 묶이거나 도지사 선거 출마 등으로 인해 현역 시장이 시장 선거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포항, 김천, 구미, 상주에서는 서울·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까지 잇따라 출마대열에 가세하고 있어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그러나 출마예상자 중 거의 대부분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반면 열린우리당이나 민노당 등 비(非) 한나라당 쪽으로 출마하려는 인사들은 드문 상황이다.

열린우리당 출마예상자로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과 박인원 문경시장, 민주노동당의 경우 황준영 전 오리온전기 노조위원장, 무소속으로는 권영창 영주시장 등이 있을 뿐이다.

특히 경산시장 선거의 경우 최병국 시장과 서정환 전 건강관리공단 상임감사가 지난 4·30 보궐선거에 이어 재격돌, '리턴 매치'를 벌이게 돼 한나라당 공천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섰던 이천우 전 경북도의원은 불출마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봉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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