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방은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건설사업부문과 우방랜드의 분할승인 건을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우방은 향후 건설과 랜드 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분리하는 한편 우방랜드를 독립법인으로 재상장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우방은 오는 7월 4일자로 건설과 랜드를 분리하고, 8월 말쯤 랜드 재상장을 추진키로 했다. 주식분할 기준주가는 1주당 건설 0.75주 대 랜드 0.25주로 정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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