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에 불…엇갈린 쌍둥이 운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언니 숨지고 동생은 화상

8일 새벽 1시10분쯤 경산시 대동 단독주택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세들어 살던 쌍둥이 자매 중 언니 허모(28)씨가 불에 타 숨지고 동생은 팔·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동생, 이웃주민의 말과 방 안에 부탄가스통 10여 개가 흩어져 있고 주변 유리창이 파손된 점 등으로 미뤄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