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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불…엇갈린 쌍둥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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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숨지고 동생은 화상

8일 새벽 1시10분쯤 경산시 대동 단독주택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세들어 살던 쌍둥이 자매 중 언니 허모(28)씨가 불에 타 숨지고 동생은 팔·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동생, 이웃주민의 말과 방 안에 부탄가스통 10여 개가 흩어져 있고 주변 유리창이 파손된 점 등으로 미뤄 부탄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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