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포차 판매 속임수 유인

금품 강탈 10대 넷 영장

서부경찰서는 9일 대포(무적)차량을 팔겠다고 속여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신모(18·경북 구미 사곡동)군 등 10대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군 등은 7일 밤 10시쯤 서구 비산 7동 극동섬유앞 도로에서 인터넷 게시판에서 대포차량을 팔겠다고 유인한 이모(18·대전 중구 문창동)군 등 2명을 폭행하고 현금 140만 원과 휴대전화 등 2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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