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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 주거복합 45층 신축건 지하차도 건설 조건으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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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일 교통영향평가 심의에서 수성구 두산동 주거복합 신축건(시행사 기안)에 대해 황금네거리 동서간(중동교∼황금아파트 방향)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지하차도는 연장 554m에 왕복 4차로로 만들어진다.

공사는 내년부터 향후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수성구 전체에 엄청난 교통혼잡이 빚어질 전망이다.

현재 건축 중인 대우트럼프월드(지상 42층) 옆에 세워지는 두산동 주거복합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45층이며 공동주택 867세대와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월드컵경기장 앞 유니버시아드로 지하차도처럼 양쪽 입구만 개방되고 중간에는 지하로 연결되는 형태로 건설될 것"이라면서 "지난 2월 이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벌여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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