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김천)씨의 '묘기'(사진)가 서라벌전국사진촬영대회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4월 경주 양동마을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상은 권경애(구미)씨의 '환무', 은상은 장만근·김상일(이상 부산)씨의 '고서'와 '선비'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동상 3명, 가작 3명, 장려 5명, 입선 87명 등 모두 10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18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이곳에서 3일간 전시된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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