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 큰 가족'(감독 조명남, 제작 두사부필름)이 엄청난 물량 공세로 초반 분위기 선점에 나섰다.
'간 큰 가족'은 지난 9일부터 전국 330개 스크린(서울 74개)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는 코미디 영화로 차승원 주연의 '귀신이 산다'가 세운 스크린 수 기록(320개)을 경신하는 것으로, 순 제작비 31억원 규모에 비해 엄청난 수치며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영화 '연애의 목적'의 스크린 수(서울 75개, 전국 300개)도 넘어서고 있다.
두사부필름측은 "실향민과 통일 문제 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외관상 영화가 무겁게 보일 수도 있어 입소문을 위해 확대 개봉 전략을 선택했다"면서 "영화를 접한 극장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예상 외로 개봉관 수가 늘어난 측면도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de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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