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음식문화 전문채널인 푸드채널이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올'리브 네트워크'로 리런칭해 27일 오전 10시부터 정규방송을 시작한다.
푸드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CJ 미디어는 리런칭 이유에 대해, "푸드채널이 개국 이래 국내 유일의 푸드 전문채널로 자리 잡아 왔지만, 음식문화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푸드채널을 확대·진화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리빙 레서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트렌드를 이끄는 25~40세의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거듭나는 셈.
'올'리브 네트워크'는 '브라보 My Life', 'Simple Special', '스타일 人', 'Me&My Space' 등과 같은 새로운 형식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전체 편성의 60% 수준을 유지할 예정.
또한 '바바라 월터스의 뷰', 'Gotti가족 길들이기', 'Extreme Makeover-당신의 집을 고쳐드립니다', '영&섹시 스타스토리' 등과 같은 해외 최신 리얼리티 및 토크쇼도 프라임 타임에 집중 편성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생각이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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