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의 정정 불안과 원유 생산능력 부족 등으로 하반기에도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평균 50∼55달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준규 박사는 3일 '2005년 하반기·2006년 대외경제여건과 주요 통상현안' 보고서에서 "중동지역 정정 불안과 원유 추가 생산능력 부족, 정유시설 부족 등의 유가 상승 요인들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며 "하반기에도 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이 올해 하반기 3.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거나 이라크지역의 테러, 태풍과 같은 돌발사태가 발생해 원유생산에 실질적인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 경우 유가는 60달러를 돌파한 채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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