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련(水蓮)의 아름다운 자태와 음악을 동시에 감상한다.'
대구 남구문화원과 대덕문화전당은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수련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한여름 밤, 음악 바람 솔~솔~' 행사를 대덕문화전당 특설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재즈와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귀를 빼앗기고, 밤에만 피는 수련 등 200여 종의 수련과 150여 종의 야생화에 눈이 즐거워진다. 모두 1천500여 평의 야생화 동산도 눈앞에 펼쳐진다.
18일 첫 공연은 색소폰 연주가 안호진을 비롯해 베이스 전성원, 드럼 권호강, 키보드 김태호씨로 구성된 재즈 밴드가 'Mo' better blues', 'Song for my father' 등을 들려주고 19일에는 대구스트링스 & 해피하모니 금관 5중주 연주 무대가 마련된다.
20일은 기타와 하모니카가 만나는 무대. 3인조 밴드 믿음심포니가 '마이 웨이', '사랑의 찬가', '문 리버', '사랑이 끝날때까지'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고, 21일은 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무료. 053)622-0703.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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