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 읽기-쾌도난마 한국경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하준·정승일 지음, 이종태 엮음/ 부키 펴냄

한국 사회와 경제 현안에 비판의 돋보기를 들이댄 대중 경제서.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 교수와 정승일 국민대 경제학과 겸임교수가 좌담을 나누고 이를 '말'지 편집장을 지낸 이종태 기자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저자들은 한국이 맹목적으로 도입한 신자유주의적 경제 체제는 저성장, 저투자, 고용 불안을 기본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고 말한다. 또한 외국 자본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질적 수준을 높여준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을 뿐더러 실제로 남미는 외국 자본을 도입했지만 실질적으로 산업 공동화만 초래했다고 일갈한다. 이와 함께 재벌체제의 불가피성을 거론하고, '재벌 개혁=경제 민주화'라는 도식의 위험성을 부각하는가 하면, '분배를 통한 성장'만이 정의라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혁신적 경제로의 전환'를 강조하는 노무현 정부에 대해서는 거의 냉소에 가까운 질타를 가한다.

장성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8일 겸직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으며,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은 이를 옹호했다. 홍...
화학소재 기업 카프로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90% 이상 급락하며 현재 340원에 거래되고 있고, 거래소는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한 ...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이며, 주 5일제 근로자 기준으로는 9월 28일 월요일까지 쉴 수 있는 가능성이 낮다. 정...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