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학맞이 어린이뮤지컬 2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글북' 치고 '앨리스'랑 춤춰봐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2편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레오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이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막을 올린다. 영국 소설가 조셉 키플링의 원작 '정글북'은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와 정글 동물들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인간의 이기주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사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와 각종 동물 캐릭터, 배경음악 등이 특징. 장면 전환을 빠르게 하고 대사를 최대한 줄인 점도 눈에 띈다. 오후 2시·4시. 053)420~8050.

어린이 재즈 뮤지컬 '앨리스 앨리스'는 29~31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부드러운 재즈 선율에 맞춘 화려하고 경쾌한 무용이 특징. 새롭게 디자인된 캐릭터와 의상, 모든 출연자들이 탭슈즈를 신고 추는 탭댄스도 볼거리다. 꼬마 숙녀 앨리스가 꿈 속에서 만난 빨간 토끼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 29일 오전 11시·오후 2시, 30일 오후 1시·3시·5시, 31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2만~2만5천 원. 1544-0956.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