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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 대구에 다 모였네'…2005 구상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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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미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2005 구상회화제가 8월 9일까지 대구시민회관 전시실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대구미술협회와 구상회화제 운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 소재를 개성있는 색채와 표현기법으로 구상회화의 매력을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회. 특히 전국적인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대구 구상회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

강주영, 김승룡, 김일환, 노태웅, 모기홍, 박종민, 손문익, 안창표, 양성훈, 윤병락, 이구일, 이성혜, 이승아, 이원희, 이정웅, 장기영, 장이규, 하혜주씨 등 대구지역 참여작가 124명의 작품과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김성호, 김일해, 박일용, 이수동, 박상환, 손경수, 이병국, 이희명, 임지락, 한상태, 홍경표씨 등 초대작가 40여명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구미술협회 이장우 회장은 "한국 구상회화의 주축을 이루는 30~50대 작가들의 작품과 각 지역별 작품 경향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053)252-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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