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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 "최적조합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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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조합을 찾도록 잠 안자며 구상하겠다."

오는 31일 대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2005동아시아연맹(EAFF)축구선수권대회 개막전을 치르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반드시 대회 2연패를 이루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본프레레 감독은 29일 대전으로 이동, 이날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1시간 30분 가량의 훈련을 지휘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2006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이번 대회를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삼고자 많은 준비를 해온 걸로 안다"면서 "하지만 우리도 이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외파가 합류하지 못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공격진 구성에 대해선 "그동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어느 포지션은 누가 맡는다'라고 결정한 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정경호(광주)와 이천수(울산)는 죄우 윙플레이가 모두 가능하고, 김진용(울산)도 중앙과 오른쪽 측면 공격을 소화할 수 있다"며 "전체적인 팀플레이를 고려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왼쪽 발가락 부상을 입은 박주영(서울)의 공백에 대해서는 "한 선수가 부상 당하면 당연히 다른 선수가 이를 커버할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천수가 그 자리를 메워줄 수도 있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모습이었다.

다만 본프레레 감독은 박주영과 아킬레스 부상을 입은 김영철(성남.아킬레스)에 대해 "이번 대회에서 한두 경기는 뛸 수 있도록 의무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중국전 이후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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