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廣東)성 메이저우(梅州)시 싱닝황화이(興寧黃槐)진의 한 탄광에서 7일 오후 갱내에 물이 차는 사고가 발생, 채탄 중이던 광부 102명이 갱내에 갇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민영 탄광인 다싱(大興) 탄광 지하 480m 지점에서 광부들이 석탄을 캐던 중 갑자기 홍수로 불어난 물이 갱내에 들어차 일어났다.
탄광 측은 지방 정부 지원 아래 펌프로 물을 퍼내며 구조 작업에 나섰으나 8일 오전 현재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사망자와 부상자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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