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진 보아씨!'
가수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 스타일을 선보인다.
5집 타이틀곡 '걸스 온 톱'에서 일명 '늑대머리'를 선보여 스타일에 대한 찬반 논란을 불러왔던 보아가 후속곡 '모토'에서는 20세의 나이에 걸맞는 깜찍한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실제 머리카락을 자른 것이 아닌 가발을 쓴 것이지만 보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두꺼운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등 올 가을 '갱스터 빈티지룩'과 더불어 새로운 헤어스타일 유행을 만들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토' 뮤직비디오는 8일 SKT, KTF, LGT 등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천혁진 감독의 연출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과 대형 쇼핑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되었으며, 도로를 질주하는 듯한 강렬함을 주는 모토의 분위기와 조화되는 역동적인 화면이 눈길을 끈다.
오는 10일부터는 '모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모습들을 담은 특별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jj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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