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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당분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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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급 부족…두바이유 배럴당 55$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북해산 브렌트유 등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 가격이 되는 두바이 유가가 다시 55달러를 넘어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5.33 달러로 다시 55달러를 돌파했다. 이로써 두바이유는 지난 3일에 이어 이달 들어 두번째로 55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달 평균 가격은 55.01달러로 올라섰다.

두바이유는 지난 4월 4일 50달러대에 처음 진입해 지난달 8일 배럴당 55.40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55달러를 초과한 뒤 지난달 하순에는 배럴당 52~54달러선을 유지했었다. 한편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63.37달러로 전날보다 2.16달러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WTI 현물도 배럴당 63.97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9월물은 전날보다 1.63달러 상승한 63.94달러에거래를 마감함으로써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브렌트유 선물 유가는1.63달러 오른 62.70달러에 거래가 종료돼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테러 위협과 추가적인 미국 정제시설 가동 차질로 인해 상승했다. 두바이유는 지난 주말 미 정제시설 가동 차질에 따른 수급불안 전망과 휘발유 가격 상승 소식 등의 영향을 뒤늦게 반영해 상승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현재의 고유가는 근본적인 석유공급 능력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당분간은 이같은 상황이 해소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고유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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