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내 중요 보안구역 무단출입을 막기 위한 생체인식 출입시스템이 전국 공항에 도입된다. 한국공항공사는 17일 김포국제공항 등 전국 11개 공항에 안전 강화와 테러 예방을 위해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지문인식 출입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문인식 시스템은 11개 공항의 국내선 출발·도착장, 국제선 출·입국장, 항공기 계류장 등 보호구역 출입구 61곳에 설치된다.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12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제주공항 각 8곳, 대구·광주공항 각 5곳, 청주·양양·여수·포항·사천공항 각 4곳, 울산공항 3곳 등이다.
또 시스템 관리를 위해 김포공항에 생체정보 데이터베이스 관리용 서버가 설치되며 11개 공항에는 출입통제 관리용 PC가 설치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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