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전·현직 교수 및 기업 연구원들이 기술 개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산업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한 기술지도 및 인력양성사업'에 따라 중소기업에 기술자문 전·현직 교수, 기업연구원들을 배치한 결과 중소기업들의 애로 기술이 대폭 해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수 및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와 기술자문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1대 1로 연결해 전담멘토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술지도·자문·상담·애로 기술 공동연구·기술관련교육·신기술정보제공 등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토록 하는 것.
산업기술재단은 지난 6개월간 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애로 기술이 100% 해결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 사업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83%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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