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기술 복덕방-유기 발광 색소

◇유기 발광 색소

△개요:새로 개발된 색소는 유기화합물로 투명하며 평상시에는 무색이지만 360~370㎚(나노미터) 파장에 노출이 되면 지정 컬러의 빛을 낸다. 이 색조기술을 이용하여 우편용 바코드, 비밀 바코드, 화폐·유가증권·여권 등에 위조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잉크를 제조할 수 있다. 또 실내 광고용 아크릴패널, 벽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필름, 비표시용 나염, 무대의상, 플라스틱 성형물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현재 빨강(Red), 파랑(Blue), 초록(Green)의 컬러가 개발되어 이를 혼합하면 여러 가지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필름 생산업체, 잉크 제조업체, 페인트, 전자제품, 렌즈 및 광학프레임에 이미 적용하고 있으며 중국, 인도 등에 색소수출도 진행 중이다. 기술노하우 이전을 통한 기술매매를 희망하고 있다(원천기술 확보).

△문의 및 참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기술이전센터 053)819-3055, www.gbtc.or.kr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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