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에 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 '앞산 자연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릴레이 시민 강좌를 연다. 앞산관통도로 추진등으로 생태계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앞산을 다녀보면서 앞산의 현 주소와 생태적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강좌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야간 곤충이나 식물.어류를 채집하거나 앞산 정상에서 고산골, 달비골까지 트레킹을 체험한다. 앞산 골짜기에 산재한 기암괴석 사진을 찍으며 지질수업을 듣거나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수업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8강좌로 진행된다. 참가비 1만원 053)767-2030
최병고기자 cbg@im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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