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이종용(38)씨의 첫 번째 개인전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목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와에 글씨를 새기고 풍란 등을 심은 작품과 탁본이 주를 이룬다. 기와를 통해 고전미를 살리되 생활에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난을 심은 것. 불경 진언을 비롯해 안도현의 시, 안치환과 나훈아의 노랫말 등도 실려 있다.
대구서예대전·매일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이씨는 "일반인들과 서예의 거리감을 좁히고 싶어 생활서예를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말했다. 053)65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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