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공공서비스노동조합 경산지역 환경관리노조지회와 민주노총 경산청도지부 회원 등 170여 명은 7일 오후 경산시청 앞에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의 민간위탁 철회 및 시 직영 운영과 행자부 지침에 의한 임금 지급, 추석연휴 2일 이상 휴무 등을 주장하며 2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다.
경산시 관내 생활쓰레기 민간위탁 5개 업체에 근무하는 노조원들은 시 소속 환경미화원에 비해 근무 연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월 평균 50만~60여만 원 임금 차이가 있다며 행자부에서 마련한 미화원 임금 예산편성 기준에 따른 임금 지급 등을 주장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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