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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총장후보 8명 등록,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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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마감한 제9대 대구대 총장 후보등록에 8명이 나섰다.

대구대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종한(54·사회과학대 심리학과), 황규탁(58·사범대 환경교육과), 임경수(55·공과대 자동차산업기계공학부), 김두식(58·사회과학대 사회학과), 김병하(58·사범대 특수교육과), 권정호(61·조형예술대 미술디자인학부), 신도길(58·경상대 관광학부), 이용두(53·정보통신대 정보통신공학부,이상 기호순) 교수 등 8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들은 13일부터 투표일인 29일까지 교수,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대 하양캠퍼스와 대명동 캠퍼스에서 5차례 정견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선거에서는 교수 410명, 직원 220명이 투표를 하며 1차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갖는다. 총장 투표에 처음 참여하는 직원들의 표는 1차 54표, 2차 30표로 계산된다.

후보들은 과거 윤덕홍 전 총장 계열에서부터 중도, 보수그룹이 고르게 분포되면서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돼 100표만 획득하면 두 후보가 겨루는 결선투표에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결선투표를 앞두고 각 진영간 합종연횡도 예상된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대구대 총장선거 출마 후보들. 왼쪽부터 이용두·김병하·이종한·김두식·신도길·황규탁·권정호·임경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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