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미 과학자 부부, 장염 퇴치 길 열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하버드대 의대 이상훈·임은옥 박사 부부

별다른 이유없이 발생해 심각한 복통을 일으키는 장염의 근본 발생 메커니즘이 재미 한국인 과학자 부부에 의해 밝혀졌다. 하버드대 의대의 이상훈(37) 박사와 임은옥(32) 박사 부부는 사람의 장 내 미생물들이 분비하는 '플라젤린'이라는 물질이 장상피층 아래에 모여있는 TLR5란 단백질물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켜 장염이 생긴다는 사실을 생쥐실험으로 확인했다고 15 일 밝혔다.

이박사는 "지금까지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장염의 발생 메커니즘을 실제실험으로 확인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며 "플라젤린이 TLR5와 만나는 과정을 차단하는 약물 개발의 길을 열어 장염 퇴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박사와 임박사가 각각 제1저자와 제2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으로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인터넷판(early edition) 12일자에 발표됐고 본지20일자에 실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