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재에도 끄떡없는 삼성 '블루블랙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아공 중부 도시 블룸펀테인에 거주하는 샬린 브랜드(Charlene Brand) 씨는 지난 7월 아파트가 전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다음날 쓸 만한 물건이 있는지 챙기기 위해 아파트를 찾은 그녀는 잿더미 속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삼성 블루블랙폰(SGH-D500)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측면과 버튼 표면만 약간 녹아내린 상태였지만 모든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됐고 통화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삼성 휴대전화 품질의 우수성에 놀란 브랜드 씨는 삼성 남아공사무소에 "휴대전화가 이렇게 강한 줄 몰랐다"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 편지를 보냈다. 남아공의 일간지 '다이아몬드 필즈 애드버타이저'는 '불꽃도 휴대전화를 망가뜨리지 못했다'(Blaze fails to destroy cellphone)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삼성전자 남아공 법인은 편지를 받은 뒤 브랜드 씨에게 새 블루블랙폰으로 교체해줬고, 대신 불에 탄 휴대전화는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몬테카지노'의 '삼성 디지털 월드'에 전시하기로 했다.

이번 사고에서도 정상 작동됐던 블루블랙폰은 지난해 11월 출시돼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700만 대 가량 판매된 2005년 가장 많이 팔린 휴대전화이다. 사실 삼성 휴대전화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삼성 휴대전화의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올 1월에는 미국 뉴욕주의 돈 윌리암스 씨가 2개월간 눈 속에 묻혀 있던 삼성 휴대전화가 정상적으로 작동돼 감사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삼성에 보내온 바 있고, 2003년 페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반 디보스 씨는 2t 차량에 깔리고도 통화가 된 삼성 휴대전화(SCH-A565)에 얽힌 일화를 삼성전자에 편지로 알려오기도 했다.

한편 삼성 구미사업장 신뢰성 환경실험실에서는 고온, 저온, 부식, 습도, 충격 테스트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철저한 품질을 검증하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