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공단의 수출액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업 생산율이 6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각종 경기지표가 호전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구미지점의 8월 구미공단 경제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체 생산비중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전자업종 가운데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증가세로 반전됐다.
특히 제조업체 생산율의 경우 지난 6월 -4%, 7월 -0.9%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8월 들어서는 4.6%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출은 8월 한 달 동안 총 26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3.2% 증가해 올 들어 최고치(6월 24억 달러, 7월 25억 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올 8월 현재까지 총수출 누계액이 196억 달러로 대구·경북 전체의 72%, 전국의 10.7%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8월까지의 무역수지(통관기준)가 124억 달러로 전년 동기(107억 달러)보다 17억 달러(15.4%)나 많았고, 무역수지 규모는 전국 159억7천만 달러의 77.7%를 차지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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