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이창호 9단이 3개월 연속 국내 정상을 지켰다.
이창호 9단은 4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프로기사 10월 랭킹에서 총 1만8천611포인트를 획득, 1만8천222포인트에 그친 최철한 9단을 따돌리고 1위를 굳게 지켰다.
이번 랭킹은 지난 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의 누적 성적이며 이창호 9단은 9월 한 달 동안 GS칼텍스배 결승(최철한에 2-0), KBS바둑왕전 결승(유창혁에 1-0),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2승 등 '알짜 승점'을 올리며 7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예상을 뒤엎고 삼성화재배 8강에 진출했던 김명완 7단은 지난 달 52위에서 28위로 급부상했고 조훈현 9단 역시 삼성화재배 8강 진출의 상승세로 12위에서 9위로 한 달 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한국기원 프로기사 랭킹은 매월 1회 발표되며, 산정일로부터 과거 1년간의 성적을 집계, 상위 50위까지 발표된다. (연합뉴스)
▲ 10월 랭킹
1. 이창호 9단
2. 최철한 9단
3. 이세돌 9단
4. 박영훈 9단
5. 조한승 8단
6. 원성진 6단(+1)
7. 유창혁 9단(+1)
8. 박정상 5단(-2)
9. 조훈현 9단(+3)
10. 이영구 4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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