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식 전 대구시지하철공사 사장(사진)이 6일 밤 별세했다. 향년 53세.
구미 출신인 손 전 사장은 중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 1971년 철도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대구지하철건설본부 기전부장, 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하철건설본부장 재직시 2호선 개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2004년 5월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파업사태 해결에 전념하던 중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아 투병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정순 씨와 아들 상열(회사원) 씨, 딸 미영 씨를 두고 있다. 빈소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대구시립화장장→대구시립납골당(칠곡). 053)620-4647.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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