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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공공기관 대구 파급 효과 이전단계 '건설'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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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硏 전망

12개 공공기관 대구 이전시 건설단계에서는 건설, 이전 완료 후 사업단계에서는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 분야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 공공기관 이전이 침체된 이들 산업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의뢰를 받아 최근 대구경북연구원이 공공기관 대구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2012년까지의 이전 건설단계에서는 건설부문이 생산유발효과 7천586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천335억 원, 고용유발효과 9천65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공공기관 이전 건설단계에서 발생하는 전체 경제적 파급효과 가운데 고용유발 효과에서는 55.2%, 부가가치 유발효과에서는 58.9%, 고용유발 효과에서는 70.6%를 각각 차지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제1차 금속제품(생산유발 1천56억 원, 부가가치유발 222억 원, 고용유발 197명)이었으며 비금속광물제품, 금속제품,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 화학제품, 전기 및 전자기기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공공기관 이전이 모두 이뤄지는 2012년 이후에는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 분야가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평가됐다.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가 생산유발 7천620억 원(전체의 68.6%), 부가가치 유발 5천430억 원(77.8%), 고용유발 3천754명(56.1%)으로 압도적 수혜 산업분야로 꼽혔다. 또 금융 및 보험(생산유발 532억 원, 부가가치유발 366억 원, 고용유발 583명), 건설, 통신 및 방송, 교육 및 보건, 전력·가스 및 수도 등의 순으로 혜택을 나타낼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공공기관 업무와 관련 국내·외 방문객 30만6천 명이 해마다 대구를 찾아 연간 238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함께 본사 인원 2천203명이 대구로 이주해 온다고 볼 때 1천404억 원의 주택건설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대현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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