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범죄예방 경주지역 협의회(경주범방)와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20일 오후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2005' 행사를 열었다. 경주범방과 부설 한마음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준법실천학교 운영, 불우시설 의료봉사,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타 지역 유사단체의 귀감이 되는 각종 활동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경주범방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청소년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또 위원 중 임동철(학교폭력 예방) 씨가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김채홍(보호관찰), 한평희(갱생보호) 위원 등 20여 명이 각종 표창을 받는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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