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회장 김창호) 회원 150여명은 28일 오후 2시 김천 상공회의소 앞에서 김천직업전문학교 폐쇄 반대 궐기 대회를 열어 "직업전문학교가 폐쇄되면 김천, 구미지역의 기능 인력 수급에 큰 차질을 빚게된다"며 학교를 존속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7월 공공 훈련기관 개편 작업을 하면서 김천직업전문학교를 다른 교육시설로 전환 또는 매각할 방침을 세웠다.
그런데 1979년 개교한 김천직업전문학교는 그동안 1만8천여명이 취업기회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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