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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21% "성형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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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담당자 70% "외모 당락에 영향"

대구·경북지역 구직자 5명 가운데 1명은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해 본 적이 있으며, 채용담당자 중 70%가 외모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취업포털사이트 '코잡'이 최근 구직활동 중인 회원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문조사 결과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17명 중 21.7%인 47명이 '있다'로 대답, 구직자 5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여성 구직자 100명 중 24명(24%)이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 19.7%로 조사된 남성 구직자에 비해 여성 구직자들이 성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경북지역의 37개 기업체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면접시 외모가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는 5개 사가 '많은 영향'을, 21개 사가 '다소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해 전체의 70%가 면접시 구직자의 외모가 취업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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