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악 영재들로 구성된 금호트리오가 1일 유엔 유럽본부 콘서트를 끝으로 유럽 순회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의 금호 트리오인 바이올리스트 권혁주와 파아니스트 김선욱, 첼리스트 김현지씨는 이날 제네바의 유엔 유럽본부(팔레 드 나시옹) 홀 14에서 파워 넘치는 연주로 각국 대사 30여 명을 포함한 330명의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콘서트는 외교통상부가 유엔 창설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세르게이 오조드니키제 유엔 유럽본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대사와 공관원, 유엔본부 직원 및 가족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금호트리오가 연주한 장소인 '팔레 데 나시옹'은 제1차 세계대전 후 창설된 국제 연맹의 첫 회의가 열렸던 유서 깊은 곳으로, 각국의 유명 음악가들이 연주회를갖고 있는 제네바의 명소이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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