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조사단이 4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부지를 방문해 현장조사 활동을 펼쳤다.
이안 크로스랜드 박사(영국)를 단장으로 한 조사단은 이날 오후 산업자원부 관계자와 함께 방폐장 부지로 선정된 경주를 찾아 국제기준과 부합되는지와 선정절차가 민주적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했다.
전문가들은 부지 현장을 둘러본 뒤 바닷가에 위치해 해안선 침식 등 변형은 없는지 등을 산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에게 질문했다.
이들은 현장조사를 마치고 기자간담회가 예정된 경북도청으로 이동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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