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선희씨 여성환경기술 최우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건설자재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개발과 상품화로 각종 특허기술상을 받은 성주군 용암면 (주)대호에코텍 안선희(47) 사장이 8일 제7회 환경기술상 여성환경기술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사장은 건설폐기물을 이용한 신기술 개발로 친환경적인 순환골재 생산과 사업장 폐기물인 무기성 슬러지를 활용한 건설건자재 생산에 성공, 지역 여성기업인 중 최초로 환경기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안 사장은 "3년간의 연구끝에 친환경적이고 경제효과도 큰 기술을 개발했다"며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에 대한 기술판매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특허 3건, 실용신안 4건을 획득했고 지난해 12월 국내 여성기업인 1호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지정과 대한민국특허대전 은상, 대한민국 여성특허기술대전 금상을 받았다.대호에코택은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인 우량 중소업체다.

성주·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