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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삼순이' 후유증에 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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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삼순이 후유증으로 아직까지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선아의 한 측근은 "김선아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종영한 지 석 달이 넘었음에도 불구, 아직까지 몸이 완전히 회복이 안돼 재활의학과 한방치료 등을 병행하며 이틀에 한번 꼴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9일 털어놨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너무 급작스럽게 10kg 가까이 살을 찌웠고 이후 몇달간 밤잠 못자며 촬영 강행군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골반이 틀어지고 신진대사도 잘 안되는 부작용이 발생, 아직도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예전의 건강한 김선아가 되기 위한 기초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

당초 계획했던 날씬한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도 당연히 건강 회복 이후로 미뤘다. 아직도 과거에 비하면 살이 많은 편이라 빼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더욱 시급한 것은 건강을 되찾는 것이니만큼 올해 말까지는 계속 쉬면서 에너지 재충전에만 전념하겠다는 각오다.

삼순이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선아에게는 현재 각종 장르의 영화 시놉시스가 쌓여 있는 상태. 당분간 푹 쉬면서 빠져나간 기를 보충, 내년초쯤 새 작품을 결정해 그 캐릭터에 걸맞게 다이어트의 강도를 결정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gum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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