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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몬테네그로 "특별한 처방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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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제압할 특별한 처방전을 갖고 왔다"

16일 아드보카트호와 맞붙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축구 대표팀이 12일 저녁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1시간 남짓 적응 훈련을 했다.

매서운 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 속에 훈련을 시작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선수들은 두 패로 나눠 중국전(13일)에서 풀타임을 뛴 선수 6명은 회복훈련만 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볼 뺏기로 몸을 풀었다.

이영표(토튼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PSV 에인트호벤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테야 케즈만(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은 이후 20여분 간의 연습경기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앞세워 4골을 뽑아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국전에서 두번째 골을 터트린 2m2의 장신 공격수 니콜라 지기치의 위력적인 헤딩슛도 연방 골문을 향했다.

특히 연습이 끝날 무렵 양쪽 코너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과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훈련으로 골 감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은 그라운드 밖으로 흘러나온 볼을 직접 주워주고 마지막 슈팅 연습에선 볼까지 차올리며 열성을 다했다.

주전 골키퍼 드라고슬라바 예브리치(앙카라스포르)는 "한국의 공격을 막아낼 특별한 처방전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독일월드컵 유럽예선 10경기에 모두 출전해 단 1골만 허용한 예브리치는 "한국은 공격력과 조직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공격을 막아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선수들은 15일 용산 전자상가 쇼핑과 시내 고궁 나들이로 피로를 푼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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