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정우성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일본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2위를 고수했다.
일본 에가닷컴이 15일 집계한 11월 둘째주말(12-13일) 일본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도에이필름의 '올웨이즈 산초메의 석양(ALWAYS 三丁目の夕日)'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4주차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뒤를 이었다.
에가닷컴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변함없이 흥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으로 흥행수익 20억엔(한화 약 174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의 흥행 기록은 16일 현재 '외출'이 27억엔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억엔), '쉬리'(18억엔) 등의 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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