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가 유럽의 벽을 처음 넘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분만에 터진 최진철(전북)의 선제 헤딩골과 후반 21분 이동국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드보카트호는 지난 10월 12일 이란과의 첫 평가전 승리 이후 스웨덴전(11월12일) 무승부에 이어 세번째 평가전에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꺾고 첫 유럽사냥에 성공하면서 3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1무)을 이어 나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