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신암 2-3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아파트 건립공사 하도급 업체로 보선건설(주)이 선정됐다.
도개공은 최근 조달청 입찰을 통해 지역 업체인 보선건설(대표 전창용)이 동부건설(주)과 함께 550억 원 공사 규모의 '신암 그린타운'의 하도급 공사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암 그린타운은 666가구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분양에 들어가 2009년 2월 입주하게 되며 24평형 230가구, 32평형이 370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선건설은 하도급 전문업체로 올 상반기에 입주를 마친 남산그린타운과 수성그린타운 등 도개공 아파트 건설 공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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