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월 23일

⊙황금사과(KBS2 23일 밤 9시55분)=금실 엄마는 천동에게 박병삼 후보 선거 운동을 하라고 말하다가 천동과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콩쿨대회에 참여한 경숙은 멋진 노래 솜씨로 인기상을 받는다. 미자와 4남매는 냇가에 목욕을 갔다가 경구와 경민은 저수지 쪽에서 내려오는 승용차를 보게 된다. 천동이 외항선을 타러 떠나고 난 후, 저수지에서 금실 엄마의 시체가 떠오르는데….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TBC 23일 밤 9시55분)=진토의 목걸이를 본 정수가 정혜진을 아느냐고 묻자 진토는 우리 엄마를 아느냐고 되묻는다. 정수로부터 차봉심이 진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들은 정표는 기분이 좋아진다. 경란이 봉심을 함부로 말하자 화가 난 순애는 경란과 말다툼을 벌인다.

⊙코리아! 코리아!(EBS 23일 오후 8시5분)=북한 아리랑 축전의 모습을 공개하며 묘한 향기가 난다는 '묘향산'의 절경과 아홉 마리 용 중 가장 영특한 막내 용이 문을 열고 하늘로 날아올랐다는 '륭문대굴'을 살펴본다. 북한 영화 '내 고향 바다'를 감상하고, 동요 '냠냠'을 들어본 후 OX 퀴즈를 풀어본다.

⊙영재의 전성시대(MBC 23일 밤 9시55분)=주영주가 찾아오자 중서는 영재에게 회사를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영재는 꿋꿋이 버틴다. 은재는 필립이 윤지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영재는 리모델링이 한창인 찜질방에 조명업체가 선정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눈이 반짝인다. 찬하는 영재에게 제주 호텔 위스키 바 조명업체 선정에 응모해 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