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양파출소가 치안센터로 전환(2003년 7월10일)된 지 2년여만에 직원 7명으로 23일 개소식을 갖자 주민들이 기뻐하고 있다.파출소 대신 치안센터로 이름을 바꿔 매일 1명의 경찰관이 번갈아 와서 낮에만 근무하다가 저녁엔 문을 닫고 퇴근, 꺼진 불을 보면서 불안하고 답답해 했던 주민들은 "이제야, 살 맛이 난다"면서 마음속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다. 낮의 피로를 밤에 마신 한잔 술로 달래고 잠을 푹 잘 수 있기 때문이다. 종전에는 농산물 도둑 걱정으로 인해 잠도 설쳐야만 했다.
농민 안희문(53)씨는 "요즘 풍양면민들은 맘 속으로 만세를 부르고 거리를 다닐 정도이고, 생활에 불안감을 모두 떨친 듯 너무들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운태(43) 소장은 "풍양면은 30개 마을에 1천910가구 4천8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파출소 복원 소식에 주민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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