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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속사, 불법음원 사용자 전원 형사고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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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꼭 CD로 감상하세요!"

24일 캐럴 앨범을 발매하는 빅마마가 온라인 불법음원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칼'을 뽑았다.

빅마마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불법음원 유통을 막는 보안업체 '소프트 세이브'와 계약하고 P2P를 통한 음원 공유자들에게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불법 다운로드를 받은 사용자들 전원을 형사 고발할 방침인 것.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캐럴 음반을 위해 빅마마 멤버들은 지난 4개월 동안 매일같이 녹음을 반복했다"면서 "어렵게 완성된 앨범인 만큼 빅마마와 음악을 아껴주는 팬들이 들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수들이 앨범 발매에 앞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먼저 음원을 공개하는 것과는 달리 빅마마는 CD 구매자들에게 먼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바람을 소속사 측에 전달했다. 따라서 온라인 음원 공개는 앨범 발매 일주일 후로 잡은 상태.

'징글벨 록', '렛 잇 스노', '더 크리스마스 송' 등과 같은 캐럴의 클래식들이 수록된 이번 빅마마의 앨범은 발매 전부터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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