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월 말부터 254억 원을 들여 기계화 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안동 등 도내 13개 시·군에서 경지정리사업에 나선다.
올해 착수하는 경지정리사업은 모두 611ha 규모. 대규모 경지정리사업은 △의성 단밀면 용곡리·단북 이연리 181ha △예천 용궁면 무이리 95ha이며 소규모 영농기반개선사업은 안동 녹전면 사신리 등 17지구 335ha 등이다.
경북도 남용우 경지정리담당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도의 경지정리율은 89%에서 90%로 높아지게 된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공사 입찰 등을 조기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