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도 평당 500만 원대의 고급아파트가 들어선다. 영천지역 최고 노른자위 주택지로 평가받고 있는 영천시 문외동 택지개발지구에 부산 건설업체인 (주)대동주택이 내달 5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33평형과 39평형, 47평형 등 총 329가구로 이 가운데 47평형은 고급 자재를 사용, 평당 502만 원에 분양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에 (주)용성종합건설이 183가구, (주)노미스닷컴이 660가구를 분양하며 평당 500만 원대 등 최근 고급아파트 건설 붐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처럼 고급아파트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500만 원대의 아파트 건립으로 그동안 침체된 지역 아파트 시장의 동반 상승효과도 기대되고 있는 등 올 초 영천시의 땅값상승과 함께 주택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송강산업이 문외동 택지지구에 330가구, 대한주택공사가 문내동지구에 506가구, 삼희종합건설이 금호읍에 2천여 가구에 대한 건설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동주택 이희경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연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대구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베드타운으로서 가치가 높아 분양은 무리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림건축사 대표 이광우(영천시 문외동) 씨는 "영천지역은 대구의 공항과 고속철, 포항의 항만, 경산의 학원 등으로 접근성은 뛰어났지만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해 주택업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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