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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의 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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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해리포터 시리즈' 4탄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 수익, 4억 달러(한화 약 4000억 원)를 가볍게 돌파했다.

미국 영화 박스오피스 전문집계 업체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27일 현재 전 세계에서 4억808만9000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미국 내에서만 개봉 10일 만에 2억11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2주 연속으로 지켰다.

이는 역대 '해리포터'시리즈 가운데 가장 단시간에 2억 달러 흥행을 넘어선 것.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전작 시리즈 1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10일 동안 벌어들인 1억8천600만 달러의 수익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24~27일)를 맞아 5편의 영화가 새로 개봉됐고, 전체 관람가였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PG-13등급(13세 이하는 부모 동반 관람가)을 받았음에도 이뤄진 기록이다.

그러나 첫 주말 대비 드롭률은 46%로 뒷심은 달려 보인다. 2주 연속 2위를 지킨 컨트리 가수 조니 캐시에 관한 전기영화 '워크 더 라인'은 전주보다 12% 떨어지는 데 그쳤다.국내에서는 12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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